
쉬즈 올 댓 리메이크작 히즈 올 댓!!! 깊게 줄거리보기(스포주의)
SNS 인플루언서인 패짓은 103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고가의 물품도 협찬받으며 대학교 보기 학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등학생이지만 영향력이 엄청난 패짓은 많은 팔로워를 가진 만큼 자기 자신의 모습을 거짓으로 꾸미고 항상 완벽한 모습을 포스팅하기위해 가난하다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사람의 집을 자신의 집이라 속이기도 합니다. 패짓은 생방송으로 연예인 남자친구인 조던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던 중 조던의 바람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패짓의 분노하고 화내는 장면은 그대로 라이브로 SNS에 빠르게 퍼집니다. 다음날 패짓의 분노한 영상에서 콧방울이 나왔다는걸 알게되고 이 동영상은 밈이 되어 패짓의 발목을 잡기 시작합니다. 후원하기로 했던 회사에서 뮤효로 처리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패짓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이에 패짓은 스폰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지극히 평범하고 평범한 자발적 아싸인 캐머런에게 접근하여 메이크 오버 시켜 졸업파티의 왕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친구인 올던과 메이크 오버가 재미있겠다며 최고의 킹으로 만들수 있는 지 내기까지 하게 되고 지는사람이 팔에 LOSER문신을 하기로 합니다.
패짓은 캐머런에게 다가가 관심을 끌려 하지만 캐머런은 그녀를 무시하고 패짓의 팬인 그의 여동생 브린에게 그의 정보를 얻게 됩니다. 브린에게 얻은 정보로 캐머런이 등교 전 승마장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승마장을 찾아 캐머런에게 승마를 배우고 싶다고 하지만 패짓을 탐탁치 않아하는 캐머런은 거리를 두고 싶어 합니다. 패짓의 노력으로 캐머런과의 관계는 좀더 가까워지고 올던의 생일 파티에 캐머런과 브린을 초대를 하게 되면서 메이크오버는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브린이 놀랄 정도로 캐머런은 완벽한 다른 사람처럼 바뀝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전남자친구인 조던이 브린에게 치근덕 거리자 캐머런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으로 조던을 혼내주게 되고 화가난 조던이 캐머런의 아끼는 어머님의 유품인 카메라를 수영장에 던집니다. 캐머런은 카메라를 지키지 못한 자신을탓하다 패짓에게 까지 화를 내면 파티장을 떠나고 캐머런이 조던을 제압하는 영상이 학교내에 떠돌고 유명해지게 되고 졸업무도회의 킹의 후보자리도 오르게됩니다.
패짓은 캐머론을 대하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되고 내기에 대한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그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캐머런도 패짓에게 사과하려고 가지만 패짓과 내기했던 올던의 폭로로 패짓에게 실망하여 자리를 떠 버리고 패짓은 사과하려 하지만 좀처럼 연락이 닫지 않습니다.
졸업파티가 되고 캐머론이 왕이 되지 않으면 내기에 져서 문신을 새겨야 하지만 패짓은 캐머런을 다시 되찾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결국 브린에게 도움을 청하고 브린은 패릿과 함께 하는동안 예전의 오빠모습을 볼수 있었서 좋았다며 그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며 울면서 애원합니다. 여왕이된 패짓은 그동안 자신의 모습은 거짓이라 고백하면 여왕자리를 내어놓고 파티를 떠납니다. 건물 밖에서 말을 타고 나타난 캐머런과 만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두사람은 세계여행을 하게 되고 이는 SNS로 중계되며 막을 내립니다.
실제로 인플루언서인 그여자, 노숙자같았던 그남자
패짓 (애디슨 레이)
실제 틱톡 팔로워 수 2위인 인플루언서로 자신의 삶보다는 남들에게 보여지는것을 중요시 하는 주인공을 묘사했습니다. 가식적인 모습과 밝고 사랑스럽고 또 허당미 까지 있는 패짓을 연기했습니다.
캐머런 (태너 뷰캐넌)
처음에는 노숙자 같은 모습에 루저로 보이지만 자신만의 생각과 삶의 가치관이 뚜렷한 잘생기기 까지한 인물입니다. 개인적으로..키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몇줄 안되는 감상평
하이틴 로맨스라 하면 누구나 생각 할수 있는 전개 였으나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대놓고 나는 하이틴이다 하는 느낌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캐머런의 변화하는 과정도 보는 내내 눈이 즐겁습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여주인공과 함께 정신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이 이게 하이틴이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소재로한 SNS인 인스타라던지 틱톡은 요즘 사회의 현시점을 잘 반영한것 같았고 인플루언서의 삶도 잠시나마 다시끔 생각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보게 되지는 않을 듯 하지만 그냥 머리를 비우고 싶을때 생각 복잡할때 뻔한 하이틴 로맨스려니 하고 보기에는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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